티끌의 투자기_ 토스 부동산 소액투자 후기 (토스 소액투자)
토스 부동산 소액투자 후기
카카오 소액 투자 > 토스 소액 투자 > 렌딧 소액 투자 > 회사 퇴직금 DC 펀드 순으로 포스팅할 예정이니
관심 있으면 천천히 봐주세요...!
참고로 현재 저는 모든 P2P 투자를 그만둔 상태입니다.
▽▽▽▽ 카카오페이 부동산 소액투자 후기는 여기! ▽▽▽▽
티끌의 투자기_ 카카오 페이 부동산 소액투자 후기 (카카오 소액투자)
카카오 페이 부동산 소액투자 후기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던 이유, 이 작은 블로그에 방문하셔서 고금리 적금 정보를 보러 오신 분들이 은근히 많으신 듯 하지만 (관리를
tikkeul.tistory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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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갓 취업한 2018년도부터 2019년도 말까지
약 2년간 토스 부동산 소액투자를 하게 되었는데요.
이 당시엔 고금리 적금 쳐돌이에 이어 안전자산인 부동산에 투자를 해보면 어떨까 해서
소액으로 부담없이 분산하자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.
(지금은 연체율이 너무 높아져버려서 개인적으로 폰지 사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투자를 안 하고 있습니다 (...)
처음엔 이자도 따박따박 잘 들어왔지만 이제부터는 폭탄돌리기 싸움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....)
https://tikkeul.tistory.com/11
티끌의 팁 소개_ "폰지 사기" 란 무엇일까?
폰지 사기란? : 신규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이자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의 다단계 금융사기 : 실제 이윤 창출 없이 나중에 들어온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�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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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스 부동산 소액 투자는 이렇게 시작하면 됩니다.
토스 어플에서 전체 항목을 선택하시면 다양한 투자 상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.
(몇 년 전에는 비트코인도 있었더랬죠...?)
매 일정 마다 투자 상품들을 볼 수 있는데요.
토스가 중계사 역할을 해주고 실질적으론 어니스트 펀드, 테라 펀딩, 투게더 펀딩 같은 회사에서 모집하는 상품들입니다.
이름 옆에 A1, A2, A3, B1, B2... 같이 붙어있는건, 각 회사 내의 기준에서의 투자 등급을 매기는 것이고요.
등급이 높을수록 안전하다고 여기는데, 가장 좋은 등급들은 보통 기간이 길거나 + 연 수익률이 낮거나 합니다.
저 같은 경우는 상품을 고를 때,
담보비율이나 이것저것 보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
A등급 권에서,
연 수익률이 낮음 + 투자기간이 김 / 연수익률이 높음 + 투자기간이 김 / 연수익률은 낮음 + 투자기간이 짧음
정도로 추려서 들어갔고,
등급도 낮은데, 연수익률이 높음 + 투자기간이 짧음 같은
단기간 고이율의 상품은 무조건 피했습니다.
정리하자면,
* 투자가 가능했던 상품
[ A등급 /
연수익률 ↓ / 투자기간 ↑ (BEST)
연수익률 ↑ / 투자기간 ↑
연수익률 ↑ / 투자기간 ↑ ]
* 투자를 회피한 상품
[ A등급 미만 /
연수익률 ↑ / 투자기간 ↓ ]
짧은 기간만에 큰 수익을 얻는 건 ,
그렇게 주면서 사람을 모을 만한 이유가 있는 거라고 생각하여
비교적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합니다.
현재 저는 하나를 남기고 모두 상환 완료가 되었는데요.
테라 펀딩은 현재 진행 중인 투자금을 제외하면 (+합산된 총수익금도 제외)
투자금액 700,000 원에서 총 수익금 19,004 원으로 약 2.37%의 수익을 얻었습니다.
투게더 펀딩 : 투자금액 200,000 원에서 총 수익금 14,185 원 (약 7.09% 수익)
어니스트 펀딩 : 투자금액 200,000 원에서 총 수익금 13,255 원 (약 6.62% 수익)
상환 완료된 1,100,000 원에서 수익금 46,444원이면 3.87% 정도의 수익을 거두었네요
거의 2년간을 투자해서 치킨 두 마리 정도 얻었네요.
저는 마음에 드는 상품이 나왔을 때를 위해
매달 월급의 일부분을 남겨두고 무조건 분산 투자를 했습니다.
무사히 아무 말 없이 상환 완료가 된다면 좋겠지만
간혹 저기에 '공지사항 보기'가 있는데요.
저거는 꼭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.
저 같은 경우는 분할상환 완료나 수익금 지급 일에 관한 내용이 더 많았지만
간혹 저렇게 상환 지연 안내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...
무사히 상환이 완료가 되긴 했지만
혹시 모를 내용은 꼭 확인해 주셔야겠죠?
그리고 플랫폼 이용료와 세금이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.. (수익률 반토막 내기의 주범)
여러모로 불안한 리스크들도 있고 하니,
장기적인 투자처로는 적합하지 않은 듯해서
전 그만두기로 했답니다.
최근에 업체마다 연체율이 많이 높아졌다고 하니 조심들 하세요...!
토스는 중개사 플랫폼일 뿐 피해 보상을 해주지는 않답니다.